손연재, 72억 이태원 건물주 됐다..남편과 공동명의로 전액 현금 매입 [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6.22 22: 36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손연재가 남편과 함께 이태원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22일 업계예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부동산 매매계약을 맺고, 지난 4월 30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은행에서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스위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참석한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1.02 /jpnews@osen.co.kr

손연재가 구입한 단독주택은 경리단길 인근에 위치해, 현재 대사관으로 사용중이다. 해당 지역이 대부분 대사관이 몰려있는 곳이기에 사생활 보호, 보안 및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 인근에 박명수,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 등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 등 이름을 올리며 리듬체조 스타로 주목받았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결혼 1년 만에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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