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가 노출 사고에도 덤덤한 반응에 실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신기루,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기루, 홍현희, 샵뚱은 인천의 한 야구장에 도착했다. 야구장에는 바비큐존이 있었고 세 사람은 바쁘게 고기를 먹을 준비를 했다.
경기장을 바라보던 홍현희는 시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시구를 한 경험이 있다며 “유니폼을 맞춰 입었다. 바지 지퍼가 다 내려갔더라. 다음 날 노출 (기사가) 날 줄 알았는데 기사가 하나도 안 났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신기루는 바지 안에 속바지를 입어 우려하던 속옷이나 신체 노출은 없었다고. 신기루는 자신의 노출 사고가 이슈가 되지 않자 은근히 실망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경기 전 유니폼을 꺼냈고 9XL라는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모두가 놀랐다. 이를 보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플래카드 같다”라고 진짜 놀란 마음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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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