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김지원 실물 미모 영접 "무자비하게 아름다울 여왕님" 인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6.23 08: 28

가수 윤하가 배우 김지원의 팬미팅 게스트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윤하는 개인 채널에 “지원의 첫 팬미킹! 풀메 한 채로 만나는 게 웃기면서도 본업으로 만나는 게 어색하면서도 자꾸만 새어나오는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찡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오늘은 무대에서만 만나고 내려왔는데,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7일 서울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배우 김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24.03.07 / soul1014@osen.co.kr

윤하는 지난 22일 열린 김지원의 팬미팅 게스트로 깜짝 등장, ‘기다리다’, ‘사건의 지평선’ 등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는 김지원과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듯 “풀메이크업 한 채로 만나는 게 웃기면서도”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윤하는 “내일도 무자비하게 아름다울 여왕님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여자의 앞길에 웃음과 꽃망울이 가득하길 기도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열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종영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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