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최성영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최성영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최성영은 올 시즌 13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9.13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그동안 롱릴리프 등 불펜으로만 나섰다. 대체선발이 필요했고 신영우 이준호 임상현 등에 이어 최성영이 기회를 받게 됐다.
올 시즌 SSG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지난해 3경기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85의 성적을 거뒀다.
시리즈 1승1패로 맞선 상황. 전날(22일) 경기는 선발 김시훈이 1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4-12로 대패를 당했다. 14개의 4사구를 헌납했다. 최성영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한편 SSG는 드류 앤더슨이 선발 등판한다. 7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4.6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