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새로운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모두 모여 눈길을 끌었다. 미료 또한 “오디오 꽉 찬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러분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랍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막내 가인은 파마를 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가인은 근황을 묻자 “다이어트 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인은 “식단을 하면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이진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체력이나 겉모습을 관리하고 있다.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파마를 해봤다. 파마를 했더니 반려견이 깜짝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가인은 “이것저것 시도 해보고 있고, 어떻게 나와야 괜찮아 보일까 싶어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거냐”고 하자 “여러 방면으로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가인은 2020년 4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해 2021년 초 마약류 관린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가인이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래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한편, 가인은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2010년 10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