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런닝맨' 출연료 얼마길래? "5만원 정도 쓸 수 있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23 20: 10

'런닝맨' 에서 강훈이 유재석 잡는 신흥 배신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강훈이 활약했다. 
여름개시 먹캉스 투어를 진행했다.  카드 한도 금액 예측에 성공한 멤버에게만 식사가 제공되는 복불복 '먹캉스 레이스'로 진행된 것.  우선 주문권을 획득한 강훈은 "방송보고 반성, 포커페이스 유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점심을 얼마나 쓸 수 있을지 질문, 금액을 얼마까지 가능할지 묻자 모두 고민했다. 하하는 "만원도 쓰기 싫다"고 해 폭소하게도 했다. 이어  제시어를 반만 아는 마피아를 찾는 게임부터 진행, 강훈은 양세찬에게 "형 지지할 테니 날 지지해달라"고 했다. 모두 의심한 가운데  알고보니 하하가 마피아 였던 것. 
이어 버스를 타고 이동, 양세찬과 유재석 사이에 앉았다. 하지만 불편해하자 유재석은 "강훈이 편하게 있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입 툭 튀어나온 추남들 사이, 귀한 자리다,더 미남으로 보인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잘생긴 얼굴로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할지 묻자 강훈은 "저는 할 이유가 없다"며 자신감, 하하는 "쟤 언제까지 하냐"며 서운함을 폭발했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강훈은 멤버들에게 밥을 산다면 5만원 정도 낼 수 있다고 인터뷰, 강훈은 "출연료가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 여기서 번 돈으로 사야 의미있지 않나"라며 "5천원 김밥기준 생각했다"며 나름의 이유를 전했다. 이에 하하와 양세찬, 송지효는 눈치를 보고 있어 웃음짓게 했다. 
다음은 수갑을 빠르게 풀어 장난감 차를 막는 게임을 진행,  강훈은 배신 DNA를 장착해. 멤버들을 속이는 발칙한 면모를 발휘했다. 멤버들의 식사를 제한하기 위한 꼼수 전략을 시도한 것.  지석진은 "얘 이런 애였냐"며 발끈, 하지만 강훈은 빠르게 게임에 성공하며 1등으로 등극했다. 
멤버들을 단체로 속이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 특히 해맑은 얼굴로 폭탄 고백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유재석은 "왜 그걸 얘기 안 했냐"고 하자 강훈은 "그냥 심심해서요"라더니 "유재석이 형이 걸릴 걸 알았다 두 번 걸리게 하려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대로 충격을 받으며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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