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도망, 아 진짜.." '식당 운영' 정준하, 먹튀 손님에 분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6.24 10: 41

방송인 정준하가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계산 없이 도망가는 손님들에게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진짜"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살짝 인상을 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같은 이른바 '먹튀 피해'에 응원과 격려의 댓글이 이어졌다.
정준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해산물 관련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당초 그는 꼬치 전문점을 운영했지만, 폐업 절차를 밟은 뒤 업종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는 지난 해 말 SNS에 “2017..10월..오사카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꼬치집..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 하려 합니다.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지인분들..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메시지로 직접 자신의 가게 폐업 소식을 알린 바다.

최근 정준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에서 장사가 잘 안된다며 자영업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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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준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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