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가 데뷔곡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투어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2집 ‘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월 데뷔해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장기 흥행을 이어온 투어스는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또 한 번 청량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지난 미니 1집에 예상치 못했던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서 놀라기도 했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하는 투어스 되겠다. 미니 2집에서도 저희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신유는 “주변에서 저희 노래를 듣고 첫만남의 설렘이 느껴져서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좋은 노래로 데뷔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재는 “정말 믿기지도 않았고 놀라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 저희끼리 어떻게 하면 저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논의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