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승무원 퇴직→"♥전진 내조" 근황..취미도 "남편과 함께" 달달('피플레이')[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6.25 05: 16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퇴직 후 내조에 힘쓰는 근황을 알렸다.
23일 'Peoplay' 채널에는 '월간피플레이' 류이서 편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월간 피플레이의 주인공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류이서였다. 그는 "나는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15년 일하다가 지금은 인플루언서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요즘 나는 강아지 둘이 있어서 강아지 둘 케어도 좀 하고 남편 내조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또 인스타그램으로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류이서는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은 나는 여러가지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딱 한 가지를 꼽진 못하겠고 근데 막 너무 튀거나 너무 심심해보이지는 않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잭슨과 포도는 원래 남편이 키우던 아이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세살, 네살때 만났는데 그때는 그렇게까진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애들이 진짜 나를 엄마로 생각하고 어떻게 보면 오빠보다 나를 더 좋아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워낙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립밤이랑 핸드크림 그리고 큐티클 에센스 이런걸 곡 가지고 다니면서 건조할때마다 발라주는 편"이라며 "내 성격은 좀 긍정적이다. 신중한 편이고 취미는 요즘은 남편이랑 운동하는게 취미인 것 같다. 원래는 스티커나 열쇠고리, 볼펜 이런 아기자기한 것들을 구경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그런걸 보면 또 막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내가 홈웨어를 좀 좋아한다.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홈웨어나 집에서 사용할만한 룸슈즈 바디워시 로션 이런 제품들을 만들어보고싶다"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때 그 일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안 하려고 하고 나는 기독교니까 기도도 많이 하고 또 좋은 잔잔한 음악 들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 같다. 맛있는걸 먹기도 하고 괄사도 하면서 머리에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오락도 한다. 술은 안 먹는다. 술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살면서 가작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남편이 결혼식 때 깜짝 이벤트를 해줬다. 그때 '내가 지켜줄게 이서야 사랑해'라고 했는데 그 말이 그때도 너무 눈물이 많이 났고 아직도 그 장면을 보면.."이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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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eo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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