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라이프, 13년만 내한 2주 앞두고 돌연 11월로 연기 “예기치 못한 사정”[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6.25 07: 46

그룹 웨스트라이프가 13년 만의 내한 공연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최 측이 돌연 공연이 오는 11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웨스트라이프 공연을 주최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측은 “‘INSPIRE CONCERT SERIES #2 : WESTLIFE’ 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4년 7월 6일(토), 7일(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공연이 공연팀의 일정 실행상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2024년 11월 23일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콘서트 관련 취소 및 환불 절차를 확인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또한 환불과 더불어 기존 예매자들에 대한 선예매 혜택 소식도 전했다. 주최 측은 “연기된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에 대한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티켓 오픈은 기존 예매자들 대상으로 선예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예매 방법에 대해서도 추후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이하 전문.
'INSPIRE CONCERT SERIES #2 : WESTLIFE' 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7월 6일(토), 7일(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공연이 공연팀의 일정 실행상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2024년 11월 23일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콘서트 관련 취소 및 환불 절차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연기된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에 대한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티켓 오픈은 기존 예매자들 대상으로 선예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예매 방법에 대해서도 추후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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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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