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현 “이번 생 연애 못한다고 생각했다”, 허구봉과 첫 데이트 (‘신들린연애’)[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6.25 22: 51

‘신들린 연애’ 함수현과 허구봉이 첫 데이트를 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는 설레는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여덟 남녀의 얽히고설킨 러브 라인이 본격화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들린 하우스 2일차, 여자들은 거실로 모여 남자들의 인생네컷 사진만 보고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사진을 보고 남자들을 추측한 가운데, 첫인상 몰표를 받은 함수현이 우선 선택권이 주어졌고, 허구봉이라고 예상하며 절밥 사진을 선택했다.
데이트 상대를 기다리던 중 함수현은 “마지막 연애가 1년 반, 2년 정도 됐다. 무당이라고 하면 살짝 멈칫한다. 그러다 나중에 든 생각은 이번 생은 못한다. 웹툰에서 상상해서 연애하는 거 보며 이번 생을 보내자고 생각했다.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첫 데이트 상대는 허구봉이었고, 함수현은 활짝 웃어보였다. 허구봉 역시 함수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바. 그는 인터뷰에서 “기다렸던 분이었고 그게 확인 됐을 때 기뻤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신들린 연애’는 각 분야 점술가 남녀들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들린 연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