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은 26일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의 출전권이 걸려 있는 2024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예선 대회를 오는 27일 오전 11시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메이저(만 12세 이하) 디비전에 괌, 대만, 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 홍콩 등 10개국과 주니어(만 15세 이하) 디비전에 일본, 중국 등 7개국 등 총 11개국 17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 리틀야구대표팀은 2014년 제68회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만 29년 만에 우승을 거뒀던 그때를 기억하며 ‘Again 2014’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이번 대회는 세계리틀야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