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류현경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따르면 류현경의 아버지 故 류장식 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72세.
류현경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전 7시 10분이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데뷔해 성공적인 성인 연기자로 자리잡았다.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떼루아' '심야병원' '맛있는 인생’, '20세기 소년소녀', ‘트롤리’, ‘카지노’, 영화 '신기전', '방자전',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열연을 선보였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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