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의리있네..소속사 창립멤버 공승연 영화 응원 '홍보요정'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6.26 16: 35

대세 변우석이 같은 소속사 절친 공승연의 영화를 응원하면서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변우석은 26일 "핸섬가이즈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공승연의 계정을 태그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우석이 한솥밥을 먹는 공승연의 신작 영화 '핸섬가이즈'의 포스터를 올린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공승연이 촬영 중 찍은 비하인드 컷도 덧붙이면서 흥행을 기원했다. 현재 변우석과 공승연은 기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바로엔터의 창립 멤버로, 동료 배우를 넘어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공승연은 '핸섬가이즈'에서 화끈한 강심장을 지닌 대학생 미나로 분해 열연했고,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우석 오빠는 처음 회사를 만들 때부터 함께 했던 배우다. 고생했던 시절을 함께 했기 때문에 이런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석 오빠한테 고생 많았다고 토닥여주고 싶다. 얼마 전 우석 오빠한테 '이제 열심히 더 사랑받으면서 연기하라'고 얘기해줬다"며 진심어린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변우석은 '핸섬가이즈' 개봉날인 26일에 맞춰서 영화 포스터를 남기며, 공승연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인연을 맺은 뒤 우정을 쌓고 있는 엔플라잉 이승협의 신곡이 나오자 홍보요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음원 사이트 스트리밍 인증샷을 비롯해 "넘 좋은데?"라며 신곡을 알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변우석은 이날 SNS 팔로워 1,000만 명을 돌파했고,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 참석 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변우석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