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보다 큰 13살 대한·민국·만세..父 송일국과 '유퀴즈' 출격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6.26 17: 35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떴다.
26일 ‘유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원조 슈퍼맨 '송대디' 송일국과 현생에 찌든 이모 삼촌들의 힐링 그 자체! 온 국민의 랜선 조카였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유퀴즈에 찾아왔어요!”라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대한, 민국, 만세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반갑게 조세호-유재석과 인사를 나눈다. 아빠 송일국 만큼 커버린 큰 키와 나란히 셔츠에 넥타이를 맞춰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퀴즈’ 측은 “어느새 조셉의 키를 훌쩍 넘겨버린 대한, 민국, 만세의 폭풍 성장이 궁금하다면? 유퀴즈 봐 주겠니”라는 메시지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관계자 또한 OSEN에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가 오늘 ‘유퀴즈’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은 7월 중”이라고 알렸다. 
송일국은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2012년 3월 16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낳았다. 2014년에는 삼둥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국민 삼둥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그랬던 아이들이 이제 13살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 대한, 민국, 만세는 185cm를 자랑하는 아빠 송일국의 DNA를 물려 받아 큰 키와 훤칠한 비주얼로 종종 화제를 모았던 바. 오랜만에 방송 출연으로 다시 한번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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