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공효진은 자신의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공효진은 경주에서 지내며 만난 동물들의 사진, 그리고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효진이 올린 사진은 밀짚모자로 작은 얼굴이 반이나 넘게 가려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놀라운 비율과 심플해도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분위기 넘치는 공효진의 모습은 그저 공효진일 뿐이다.
또한 공효진은 얼굴을 크게 확대해 짓눌린 미소를 지어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꾸밈 없는 여배우다", "자신만의 색깔이 참 뚜렷하다", "뭔가 웃긴데 신비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현재 공효진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배우 이정은 등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 촬영에 나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공효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