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택배기사' 팀들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우빈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BLACK KNIGHT”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택배기사’ 출연 배우들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한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 속 플래카드에는 ‘택배왔다! 받아라 지니! 시청률 터질 지니 블랙나이츠’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택배기사’는 지난 2023년 5월에 공개됐으며, 촬영이 끝난지도 오랜 시점이지만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단체 사진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연쇄살인마 김영수 역을 맡았던 허형규도 함께 자리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다 이루어질지니’를 촬영 중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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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