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축가의 신 조혜련이 장동민 딸 돌잔치에 갔다가 축가를 부르지 못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축가의 신, 8개월 동안 최다 언급의 인물로 조혜련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김준호가 나더러 풍물 시장 느낌이라고 하더라. 걔는 거지 품바쇼다. 깽판을 치더라. 그거보단 아나까나 이게 낫지”라며 김준호에 대한 반박을 했다.
이어 김구라는 “빠나나날라가 결혼식 축가를 노리고 만들었는데 행사가 없다면서"라고 물었다. 신봉선은 “그래서 의상이 안 바뀐 거냐”라고 거들었고, 조혜련은 "행사가 있어야 의상을 바꾸지!"라며 속상하다는 듯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 유세윤과 김구라는 “최근 푸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조혜련은 “홍현희 아들 돌잔치는 진짜 기분이 좋았다. 역대급으로 좋았다”라면서 “장동민 딸 돌잔치 MR도 미리 줬다. 그런데 장동민이 끝까지 나를 무대로 안 부르더라. 그래서 속상했다"라며 서글픈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