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1기 광수가 12기 광수 후배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1기의 솔로 남녀들이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21기의 첫 솔로남 광수는 “예전에 선배가 광수로 한 번 나오셨다”라며 12기 모솔특집으로 출연했던 광수를 언급했다.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라는 12기 광수는 21기 광수를 향해 “학교 후배 광수 후배 파이팅 진짜 사랑 찾아오자 아자아자”라고 응원의 영상 편지를 남겼다.
광수는 포항공대를 졸업해 서울대학교 대학원까지 다녔다며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전공과 관련 없는 직업을 하고 있다고.
광수는 “저는 대학원까지 전자 공학하다가 제가 그냥 그동안 할 줄 아는 게 공부 밖에 없어서 교육 쪽 창업을 했다. 지금까지도 교육쪽 일을 하고 있다. 교육쪽 하다보니까 애기들이 좋아서 결혼생각에 불이 붙었다”며 ‘나는 솔로’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린나이에 사업을 해서 일희일비 하지 않다.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12기 광수가) 공부할 때 처음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 저도 요새 되게 연애는 하고 싶은데 의욕은 떨어진 상태다. ‘나솔’ 계기로 뭔가 몰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