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중 Sisters" 송혜교, 최희서 '벚꽃동산' 관람 우정만큼 빛나는 미모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6.27 17: 20

드라마 '지헤중'(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의리가 훈훈함을 안긴다.
송혜교는 27일 자신의 SNS에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 고마워♥", "지혜중 Sisters", "희서 최고"라며 사진을 올렸다.
송혜교는 2021~202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희서가 출연하는 연극 '벚꽃동산'을 관람한 모습이다. 역시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효주,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박솔미 등과 함께 관람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서도 미모가 빛을 발한다.

최희서는 역시 SNS에 "'벚꽃동산'에 교 뜬날"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고,  박효주는 "너무 멋졌어 희서야. 벚꽃배우들 감사합니다. 좋은 공연 만들어주셔서"라고 관람평을 남겼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출연 배우들의 의리는 유명하다. 이들과 배우 장기용, 김주헌 등은 함께 군대 면회를 가고 서로에게 현장 커피차를 보내주는가 하면 종종 회동해 우정을 다지고 있다.
'벚꽃동산'은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한국 배우들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작품. 연극계 고전 명작인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이 한국에서 어떻게 탈바꿈할지 관객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최희서 외에도 전도연, 박해수,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등이 출연한다.
'벚꽃동산'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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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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