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가 걸크러시 파워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WOOAH는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WOOAH는 걸크러시가 느껴지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성숙해진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WOOAH의 강렬한 걸크러시가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장악했다.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에 걸맞은 자신감 있게 팔을 쭉쭉 뻗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 ‘저요! 춤’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특히 강렬함을 배가시키는 표정과 제스처가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BLUSH(블러시)’ 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WOOAH는 ‘UNFRAMED’을 통해 전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POM POM POM’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작 ‘BLUSH’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뭉쳐 WOOAH가 가진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WOOAH는 오는 7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개최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