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주얼리 화보를 통해 대체불가 아우라를 발산했다.
하연주는 하이엔드 라이프 매거진 더 네이버(the NEIGHBOR) 7월호를 통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화보에서 하연주는 우아함과 고혹미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얼리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민트 원숄더 드레스부터, 블랙 탱크톱, 핑크 미니 드레스, 데님 팬츠 등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과 브랜드 대표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을 매치한 럭셔리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한계 없는 매력 스펙트럼을 뽐냈다.
여기에 하연주의 우아함과 로맨틱한 무드가 가득 담긴 눈빛, 라이브한 포즈가 더해지며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하연주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비주얼과 청량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하연주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혜원(이소연 분)의 친동생이자 이혜지라는 이름을 버리고 배도은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 속에 매몰돼 YJ그룹 윤이철(정찬 분)의 내연녀이면서도 그의 아내 자리를 호시탐탐 탐내는 욕망 가득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하연주는 다채로운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연기 내공으로 진가를 입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더 네이버(the NEIGHBO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