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송혜교랑 사는 기분? 심진화, '-17kg→-8kg' 감량 성공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28 18: 40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가 마치 '풀하우스'의 송혜교를 떠오르게 하는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28일 심진화가 개인 SNS에 남편 김원효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백옥같은 피부를 드러내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심진화는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 -8.5kg"이라며 "태풍이(반려견) 산책 1시간으로 몸 풀고 저 운동장 5바퀴 뛰고 또 걷고 스트레칭 하고. 저 땡볕에 땀 목욕 즐김. 아무런 협찬 광고 계약 없이 나를 위해 해보는 중"이라며 "나 자신 파이팅"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늘 함께 해주는 우리 남편"이라며 남편 김원효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하는 등 결혼 14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SBS ‘웃찾사’ 출신 심진화는 KBS ‘개그콘서트’ 출신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17kg을 감량했다가 또다시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혜교를 닮은 비주얼로 ‘미녀 개그우먼’ 칭찬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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