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박진주 불러놓고 이미주 찾아··박진주, '찐'서운 "진짜 싫어" ('오늘의 주우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28 20: 15

'오늘의 주우재' 주우재가 박진주를 놀렸다. 
28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둘이 우결 찍어요? 아뇨 톰과 제리 찍어요 | 박진주 초대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주우재는 "예전부터 이 분 모셔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티격태격 하기도 하지만 진짜 진심으로 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여동생을 불렀다"고 말해 기다리던 박진주를 서운케 했다.

'오늘의 주우재' 영상

박진주는 "진짜 서운하다"고 말한 반면 주우재는 개의치 않고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다. 저는 미주가 오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늘의 주우재' 영상
이후 주우재가 박진주로 등장인물을 정정하자 박진주는 "여러분께 잘 보이고 싶어 치마와 바지 다 입고 온 박진주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진주는 "주우재는 카메라 꺼져도 장난만 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이건 알아야 한다. 내가 만약에 애정이 없으면 아예 내 반경에 없는 사람으로 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진주는 "정말 심하게 장난을 친다. 그런데 다 편집이 된다"며 분개했다. 주우재는 "수요일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내일 진주랑 놀아야지 (생각해서)"라고 애써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오늘의 주우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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