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손주영, LG 연패 끊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6.29 11: 40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한다. 
전날 경기에서 NC는 8-2로 승리했다. LG는 실책을 3개나 기록했고, 치명적인 실점으로 연결돼 패배했다. 
NC 선발 투수는 최성영이다. 올 시즌 14경기(선발 1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 평균자책점 8.7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3일 SSG전에서 첫 선발 등판해 3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손주영, NC는 이용준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 LG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25 / jpnews@osen.co.kr

LG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6.2이닝을 던져 5실점을 허용했다. 
LG 선발 투수는 손주영이다.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이다. NC 상대로는 2경기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9이닝을 던져 2실점을 허용했다. 
NC 타선은 데이비슨의 홈런포가 무섭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25홈런으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박민우, 손아섭, 박건우의 상위 타선이 위력적이다. 
LG는 최근 득점력이 저조하다. 2점-1점-2점에 그치고 있다. 문성주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톱타자 홍창기와 짝을 이루는 테이블 세터가 고민이다.  
변수는 비 예보다.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다. 경기가 우천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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