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얼굴 천사다운 거울 셀카를 선보였다.
28일 박보검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의 이름을 언급하는 센스를 잊지 않는 박보검. 박보검은 얼굴 요정이나 얼굴 천사이기도 하지만, 홍보 천사이기도 하다. 그는 출연하는 매 작품에 대해 성실히 홍보하는 성실한 면모를 또한 선보였다.
박보검은 멘트로 "Love Myself #Mynameis가브리엘"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그의 사슴 같은 눈망울이나 높다란 콧대, 선량하면서도 자신만의 뜻이 고즈넉히 맴도는 단단한 입매 등이 오롯이 담긴 거울 셀카를 보노라면 가브리엘이 박보검 그 자체가 아닐지 의심이 드는 것이다.
또한 전날 올린 사진 속 박보검은 토끼 귀를 쓴 채 거울 셀카를 남겼다. 미남은 뭘 써도 귀엽고 예쁘다, 그런 명언이 있을 법한 사진이었다.
네티즌들은 "저런 얼굴로 살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내가 박보검이면 늘 거울 보면서 산다", "진짜 소처럼 열일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 중이며, 새로운 드라마 '굿보이' 촬영 중이다. 아울러 박보검은 수지와함께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했으며, 가수 아이유와 함께 찍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해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보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