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함께 결혼기념일을 독특하게 보냈다.
29일 미나는 자신의 계정에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미나는 "결혼 7주년 기념 방콕 시암 광장에서 춤췄어요", "남편 요청으로 전화받어 챌린지"라고 적었다.
미나는 영상 속에서 류필립과 함께 '전화 받어'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미나는 영상 위에 53세, 류필립 머리 위에 '36세'라고 써서 센스 있게 17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나와 류필립은 훤칠한 키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미나는 그 나이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결혼 7주년이라니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