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X이혜영, 장건주 자극해 자백 받았다··"냄새는 없앨 수 없어" ('우리,집')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29 22: 40

'우리,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정건주를 자극해 자백을 이끌어냈다.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는 홍사강(이혜영 분)과 노영원(김희선 분)이 이세나(연우 분)을 잡으려고 전략을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영원은 홍사강에게 “이세나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라고 말했고, 홍사강은 “자기 맘대로 안 되면 바락바락 떼쓰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 집' 방송

이에 노영원은 “이세나가 원하는대로 해주면 안 되겠네요”라고 반응했고, 홍사강은 “게임을 걸어왔으니 시작해볼까”라고 대답했다.
'우리, 집' 방송
이후 오태환(정건주 분)을 만난 홍사강은 “노박사는 이세나가 계획한 거라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라고 운을 뗐다.
홍사강은 “그날 별장이 너무 어두웠어. 그렇지만 냄새는 없앨 수 없어"라며 쥐스킨트 소설은 언급했다. 홍사강은 이어 ”안요섭은 15년 동안 같은 향수를 썼다. 그런데 날 공격한 사람에게는 뭔가 꼬리꼬리한 향이 났다"고 회상했다.
이에 오태환은 “내가 꼬리꼬리하단 말이냐”라며 "무슨 냄새가 나냐. 방화복을 입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사강은 이제 알았다는 듯 "그래서 아무 냄새가 안 났구나"라고 반응했다. 
[사진] '우리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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