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영창 딸' 송상은, 한예종 동문과 7월 결혼 "가족끼리 언약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01 14: 50

배우 송상은이 품절녀가 된다.
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안방과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 중인 송상은이 이달 초 결혼한다.
송상은의 예비 신랑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인 연극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종 연기과 출신인 송상은의 부친은 배우 송영창이다. 결혼식은 가족끼리의 언약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송상은은 다수의 CM송을 부르고 더빙에서도 능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2019년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어비스', '유령을 잡아라', '그놈이 그놈이다', '다크홀', '그리드', '굿잡',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선보였고 지난 4월 종영한 '웨딩 임파서블'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넌센세이션’, ‘블랙메리포핀스’, ‘영웅’, ‘그날들’, ‘웨딩싱어’, ‘레베카’, ‘남자충동’, '눈을 뜻하는 수 백 가지 단어들', '이솝이야기' 등의 공연으로 무대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 뮤지컬 '타임트래블 러브송'으로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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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상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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