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딸 전복이 콧대가 벌써?...초음파 사진에 '뿌듯' (행복해다홍)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01 16: 00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딸 초음파 사진에 감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다홍이가 아기를 처음 느꼈을 때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침대위에서 하루를 맞이한 박수홍-김다예 부부와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수홍은 "귀를 기울여봐봐"라며 다홍이를 김다예의 배에 올려놓았다.

이윽고 다홍이는 김다예의 배에 손을 올려놓았고, 깜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떠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신성 당뇨에 걸린 김다예가 임당 검사를 하는 모습도 담겼다. 공복 혈당 82, 식후 혈당 수치 110으로 양호한 결과였지만, 김다예는 "혈당은 정상으로 나왔는데 케톤 수치가 높게 나왔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며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결과는 정상이었다. 의사는 "탈수 상태일 때 수치가 많이 나온다. 공복 시기가 길어지면 뭘 안 먹게 된다"고 설명했고, 그냥 당 검사만 하라. 괜찮다. 아기 걱정 안해도 된다"라며 안심시켰다.
더불어 딸 전복이의 초음파도 공개됐다. 김다예는 "코가 높다"라고 감탄했고, 의사 역시 "아기치고는 코가 아주 뚜렷하고 오똑하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난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오는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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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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