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母김다예·코=父박수홍?..2세 딸 전복이 '초음파' 사진 깜짝 공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01 19: 42

박수홍과 김다예가 2세가 태어나길 손 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깜짝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박수홍이 개인 채널을 통해 딸 전복이의 초음파를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이 병원을 찾아 2세가 잘 있는지 건강상태 등을 체크한 것. 
초음파 사진을 보던 김다예는 "코가 높다"라고 감탄했고, 의사 역시 "아기치고는 코가 아주 뚜렷하고 오똑하다"라고 인정했다. 

이전에도 박수홍은 초음파 사진을 보고 왔던 근황을 전하며 “우리 전복이가 너무 잘 있어줘서 고맙긴 한데 초음파 사진을 봤는데 여보 눈은 닮았는데 아래 쪽 입이 날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다예는 “눈만 내 눈을 닮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그러면서 박수홍은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연신 행복해하는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당시 임당검사 결과 김다예는 저당 식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김다예는 “치료해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 높게 나와서 탄수화물, 단 것을 끊어야 한다"라고 말했던 상황. 
이후 다행히 결과는 정상이었다. 의사는 "탈수 상태일 때 수치가 많이 나온다. 공복 시기가 길어지면 뭘 안 먹게 된다"고 설명했고, 그냥 당 검사만 하라. 괜찮다. 아기 걱정 안해도 된다"라며 안심시켰다.
이에 누리꾼들도 "정말 걱정했는데 당수치 정상이 나와서 다행이다", "두 사람 닮은 딸이라니 정말 귀여울 듯", "우리도 이렇게 보고 싶은데 두 사람은 얼마나 보고싶을까, 축복합니다"라며 두 사람을 열렬히 응원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난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오는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