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무리 바빠도 ♥박지연 짐꾼 아닌 사랑꾼 "두시간 기다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01 20: 07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달달한 부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1일 박지연이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남편 이수근의 모습을 담았다. 
짧은 영상에서 이수근은 공항에서 아내 박지연을 살뜰히 챙기고 있는 모습. 캐리어부터 짐을 모두 한 가득 챙겨가고 있다. 

이에 박지연은 "사이판 촬영갔다 인천공항 도착. 다시 김포공항으로 와서 두 시간 기다리신 남편님"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지연은 "근데 미안하게 할 거면 그냥 편하게 먼저 가시지. 불편하.. 아니 행복하네"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일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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