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5위 싸움 첫 날, 기선제압할 팀은?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7.02 12: 38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가 5위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SSG와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시즌 9번째 맞대결블 벌인다. 앞서 8번 결과는 NC가 7승1패로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SSG는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가 괜찮다.
5위 싸움이다. 하지만 두 팀의 격차는 2경기다. 이번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서 순위는 바뀔 수 있다.

SSG 투수 송영진. / OSEN DB

5위 SSG는 3연전 첫 날 2년 차 우완인 젊은 투수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송영진은 올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5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26일 KT전에서 6이닝 3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 투구에 성공했다.
NC 상대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4월 7일 중간계투로 3이닝을 던졌고 3실점을 했다. 이번 선발 등판에서는 다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
NC 선발은 외국인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다. 그는 지난 15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26일 키움전에서는 4.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퀄리티스타트 투구는 10차례.
SSG 상대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4월 6일 경기에서는 6.2이닝 3실점(비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이번에도 카스타노가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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