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팔색조 매력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벤은 1일 오후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의 ‘THE 훌륭한 A/S’ 특집에 출연했다.
두 번째 출연인 벤은 “저도 반려견의 보호자로서 보호자의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벤은 보호자의 고민과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귀를 기울이며 활약했다. 특히 이경규, 박세리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냄은 물론, 고민견의 긍정적 변화에 감격하는 등 열정 가득한 인턴 포스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적재적소 멘트와 차진 리액션을 과시한 벤은 고유의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열애중’을 열창한 데 이어 신곡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주는 등 월요일 밤 귀호강을 선사하기도 했다.
벤은 이날 새 디지털 싱글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를 발매,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어 벤은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물오른 예능감까지 입증,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한편 벤은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