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장윤주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일, 비보티비를 통해 '다재다능한 모델 장윤주랑 한 차로 가'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송은이는 장윤주를 픽업하러 갔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묻자 장윤주는 모델 27년차, 연습생 시절하면 30년 된다 연습생 시절이 2년 반 됐다"며 "처음 데뷔할 때 키가 작아 나 같은 건(?) 모델할 수 없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현재 모델 뿐만 아닌 예능, MC, 싱어송라이터, 이젠 배우까지 섭렵한 장윤주. DJ도 했던 바 있다. 장윤주는
"이왕할 거 완벽하게 하고싶은 성향이 있다 선택하고 하기까지 시간걸려도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며 "뻔한게 싫다"고 했다.
이 가운데 올해 결혼 9년차라는 장윤주. 당시 결혼에 대해 "갑작스럽게 했다"고 했다. 라디오 DJ로 남편을 만났다는 그는 "남편이 내 라디오 듣고 목소리에 반해, 결혼했다6개월만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해 놀라게 했다.
하지만 DJ를 그만두고 탄자니아, 남아프리카 봉사하러 갔다는 장윤주는 "남편과 사귄 지 두 달 차 때,라디오 끝나고 계획이 있다고 할때 남편이 걱정했다"며 "한 달 반 동안 영상통화만 해 오히려 애절해졌다"며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또 연애 때 스토리에 대해 장윤주는 "결혼 전 수염없는거 보고싶다니 면도하고와 근데 곱더라 마초느낌없어 다시 길르라고 했다"고 했고 송은이는 "말을 잘 듣는 마초남"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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