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그룹 방탄소년단 뷔 닮은꼴 썸남을 고백한 후 누리꾼들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서유리는 4일 “세상에 혼자는 아닌 거 같애. 좋은 분들 덕분에 힘 얻는 중. 집만 좀 빨리 팔리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용산에 이사오실 분 없나요. 아파트 내놨어요”라고 전 남편인 최병길 PD와 살았던 아파트를 부동산에 내놨다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일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혼을 마무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 사랑을 만났다고 전한 것. 하지만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운지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하지만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