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군대서 불안하겠네..예뻐도 너무 예뻐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7.04 19: 43

‘퀸 연아’ 김연아가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김연아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블랙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은 그는 키치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전문 프로모델 같은 포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퀸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은퇴하는 순간까지도 전국민의 찬사를 받으며 ‘퀸 연아’ 위엄을 뽐냈다. 

그랬던 그가 2022년 10월 품절녀가 됐다. 상대는 연하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당시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고, 축가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불렀다. 이들의 웨딩화보는 두고두고 걸작으로 손꼽혔던 바다. 
결혼식을 마친 뒤 김연아는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는 고우림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어서 홀로 가정을 지키고 있는 김연아다.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비주얼로 ‘퀸 연아’ 위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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