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파격적인 변신으로 깜짝 근황을 전했다.
4일인 오늘 안소희가 개인 계정을 통해 "10장으론 모자른데 BHind..."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논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소희는 과거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 특히 베이비페이스를 가진 귀여운 동안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특유의 '어머나' 댄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정도. 청순하고 앳된 외모로 사랑받았던 안소희가 이전과 달리 숏컷헤어로 변신한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안소희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들이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저'를 보러 왔다며 기쁜 근황을 전하며 '평소 사용하는 향수를 꺼냈다.그러면서 안소희는 "의상 갈아입을 때 뿌린다"고 말한 것. 이유에 대해 안소희는 "흡연씬이 있어서 담배를 피고 나면 옷에 냄새가 배니까 중간에 뿌려준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던 것.
안소희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연극 '클로저'에 앨리스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 극 중에서 흡연 연기까지 소화했던 것. 하지만 누리꾼들은 안소희가 흡연장면을 소화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안소희는 영화 '대치동 스캔들' 언론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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