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히어라가 일상을 공개했다.
김히어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작가가 되는 줄 알았지만 짐을 들어주는 그냥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이라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히어라가 해변가를 거닐면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김히어라는 사진 작가가 된 것 같은 분위기를 보였지만 그저 옷을 들어주는 등 짐꾼이라는 점에서 웃음을 유발한다.
김히어라는 “사진 작가가 되는 줄 알고 집중한 나의 발”이라며 귀엽게 까치발을 딛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김히어라의 사진에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임지연은 “애기다 애기”라며 귀여워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 4월 학교 폭력 논란을 종결지었다. 소속사는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히어라는 미국 에이전트와 손을 잡고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