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이즈나, 데뷔도 하기 전에 광고모델 확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05 14: 05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된 그룹 izna(이즈나)가 데뷔도 하기 전에 광고모델로 확정, 화보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그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컬래버레이션한 Mnet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이하 '아이랜드2')가 217개 국가 및 지역의 시청자들이 지켜본 가운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가지고 아이랜드에 입성한 지원자들은 데뷔라는 꿈을 향한 의지와 열정으로 성장세를 보여왔다. '아이랜드2'의 모든 여정을 끝으로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로 탄생된 초격차 글로벌 K팝 걸그룹 izna는 마지막까지 과연 누가 멤버로 함께하게 될지 주목을 받았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기 위한 테스트와 경쟁을 거쳐 탄생된 그룹 izna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 곧 나'를 뜻하며 모든 가능성, 그리고 모든 메시지를 내포한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파이널 생방송 밤의 주인공은 바로 최정은·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마이·정세비로 확정되었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의 합류로 완전해진 izna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보이스로 글로벌 K팝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랜드2' 데뷔조에 대한 광고계와 매거진의 관심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도 이어졌다. 실력과 아우라, 비주얼을 겸비해 무대 장악력과 프로페셔널함을 갖추어가는 지원자들의 활약을 눈여겨 본 광고계와 매거진으로부터 데뷔조 멤버가 확정되기 전부터 섭외 문의가 쇄도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를 입증한 것. '아이랜드2'는 테디(TEDDY)를 필두로 한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싱과 글로벌 아티스트 로제(ROSÉ)가 가창에 참여,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이 안무를 제작한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가 초고속으로 5백만 조회수를 찍고 프로그램 방송 장면으로 구성한 쇼츠 영상들이 첫 방 3일 만에 도합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또한 파트2를 통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면서 '보이즈 플래닛',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등 역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훌쩍 뛰어넘는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화제성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또한 최종회의 경우 방송 직후  X(구 트위터)에서 한국을 비롯한 총 24개국에서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열풍에 힘입어 '아이랜드2' 데뷔 그룹은 최종 멤버와 그룹명이 발표되기 전에 이례적으로 '비원츠'의 광고 모델을 확정지었다.  HK이노엔(HK inno.N)의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할 izna와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효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퀵 뷰티'를 제공하는 '비원츠'는 국내시장을 넘어 미국 아마존, 일본 큐텐 등 글로벌 시장에 활발한 진출 중이다. 이와 더불어, 매거진에서도 화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된 izna는 2NE1, 빅뱅,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배출시킨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의 프로듀싱 아래, WAKEONE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을 사로잡을 izna에 대한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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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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