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이키 리이나가 '출근길'의 핫걸이 됐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뮤직뱅크' 리허설이 진행된 가운데 리이나의 등장은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리이나는 이날 몸에 초밀착되는 스포티한 블랙 미니드레스로 차원다른 S라인을 뽐냈다. 평소 운동과 댄스 연습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과 백옥같은 하얀 피부가 의상과 찰떡이라는 반응.
더불어 '단발여신'으로 유명한 리이나는 이번 컴백 활동에서 긴 머리(붙임 머리)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바. 4세대 걸그룹 최강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리이나가 앞으로 더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리이나의 출근길 화제몰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리이나는 지난 2022년 7월 하이키의 곡 '런' 활동 당시 개미허리를 강조한 청량한 크롭티-청바지 패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 19일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했다. 하이키는 신보를 통해 음악적 성장은 물론이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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