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가 물오른 ‘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WOOAH는 5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WOOAH는 걸크러시 매력이 느껴지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물오른 비주얼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WOOAH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WOOAH는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로 무대를 시작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한 WOOAH는 자신감 있게 팔을 쭉쭉 뻗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 ‘저요! 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POM POM POM'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참여했다.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WOOAH는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