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과 혜리가 블랙핑크 지수와 셋이 글로벌 인맥을 자랑했다.
5일 혤's club 채널을 통해 '아무 목적없이 선물 사들고 놀러온 내 찐친 호연이 '란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 배우 정호연이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시간이 정말 안 갈 정도로 너무 재밌었어 호연아 ♥♥♥ 다음엔 지수랑 같이 필라테즈로 모이기'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현재 휴식기라는 정호연은 "요즘 나를 위한 시간 보낸다 탈색도 그 중에 하나다"며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했다. 정호연은 "너무 재밌다 누굴 만나도 머릿 속엔 테니스공이 떠올라,일주일에 두 세번 나간다 3주나 됐다"며 즐거워했다.
이에 혜리는 "필라테스 같이 다니고 있다 에피소드 묻는데 곡소리 뿐이다, 많이 유연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지수랑 저랑 셋이 단체방이 있다"며 "같은 필라테스다니니까 '필라테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호연이가 지수보고 이따 놀러오라고 하더라, 근데 지수가 일본이었다"며 웃음,정호연은 "아무 목적없이 셋이 한 번 찍자 나도 홍보할거 없어 그냥 너 친구로 나왔다"고 했다. 이에 혜리가 귀여워하자 정호연은 "일할 때 일한다 나 프로페셔널하다"고 말했다.
혜리와 정호연이 친해진 계기를 묻자 혜리는 "아시는 분들 있겠지만 94년생 동갑, 콘서트 백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났다, 지인이 겹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만났다"고 했다. 혜리는 정호연에 대해 "처음엔 첫인상이 무서웠다 모델포스 있었다 ,범접할 수 있는 아우라를 느꼈다"고 했다.
이에 정호연은 "그때 덕선이 캐릭터로 사랑받던 혜리. 내적 친밀감이 컸다 나도 모르게 아는 사람 같아서 반갑게 인사했다"며 "당황하길래 아차싶었다"며 웃음 지었다. 혜리는 "같이 밥 먹고 친하게 지내자고 하다가 진짜 친해졌다 서로 잘 맞았다"며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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