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美쳐가고 있어" '서진이네2' 오픈런→웨이팅까지 '손님 러쉬'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05 22: 43

'서진이네2'에서 아이슬란드 첫 영업이 진행되 가운데, 손님 러시에 다들 정신을 차리지 못 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아이슬란드 첫 영업이 그려졌다.
인턴 고민시도 첫 요리를 완성한 가운데 오픈 10분만에 새로운 손님이 들어왔다.아이슬란드에 사는 한국사람이었다. 또 다시 들어온 주문에 주방은 청천벽력, 최우식이 분주해졌다.최우식은 다급해진 모습으로 우왕좌왕, 박서준이 나타나 이를 도왔다. 

고민시가 돌솥비빔밥을 세팅하는 사이, 최우식이 끓인 꼬리곰탕은 더욱 진하게 우려졌고 이를 맛 본 손님들은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주방은 더욱 바빠졌다. 박서준은 "들이닥친다"며 이 상황을 알렸다. 이미 5~6팀이 한 꺼번에 들어온 상황. 연달아 손님들이 들어오자 오픈런이 생소한 이서진도 당황했다.  정신없이 주문을 받는 사이, 또 손님이 들어왔고오픈 20분만에 만석이 됐다. 이서진은 애써 침착하게 웃으며 손님을 응대했다.  얼떨떨해진 이서진은 "손님 꽉 찼다"며 좋으면서도 걱정했다. 
이때, 정유미도 나타나 주방을 도왔다. 급하게 불을 끄러 온 정유미는 다년간의 경력이 있는 만큼 빠르게 판단했고, 주방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게 주방과 홀 중간에서 효율적이게 도왔다. 
하지만 이때 고민시는 "밥이 없다"며 당황, 또 다시 밥을 안쳐야했다. 사실 밥을 조금했다고 밝혔던 고민시. 최우식은 "누구 맘대로 밥을 조금했지?"라며 발끈,고민시는 "죄송합니다"라고 외치며 빠르게 다시 밥을 완성했다. 갓지은 밥을 완성한 고민시. 눈물의 밥솥이 됐다. 
우여곡절 끝에 모든 조리를 마친 주방. 최우식과 고민시는 '최고'의 조합으로 이를 마쳤다. 두 사람은 "하얗게 불태웠다"고 말할 정도. 최우식은 "우리 하이파이브 한 번 하자"며 고민시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 가운데 또 다시 손님들이 줄 서기 시작했다. 웨이팅만 총 37명. 문앞은 물론 대기실이 꽉 찰 정도였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이서진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상황에 당황, 온 순서대로 리스트를 받았고 뒷 손님들에겐 기다려야하는 상황을 전하며 수습했다. 
모두 "첫날같지 않다 오늘 저녁도 죽었다"며 당황, 이서진은 그 와중에 수익을 계산해 웃음을 안겼다. 옆에서 정유미는 노래를 불렀고 박서준과 최우식은 "다들 미쳐가는 거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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