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지코의 아티스트 ‘방구석 아티스트’ 편에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이날 황제성은 “분위기 끌어~올려~” 회식자리 휘어잡는 나만의 필살기 곡이라는 주제로 등장했다.
먼저 지코가 회식 자리를 사로잡는 곡으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장대비처럼 쏟아져 like ‘장마’”시작한 지코의 랩을 들으며 황제성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황제성의 회식 곡은 태민의 ‘Move’. 교태가 넘치는 움직임으로 선보인 춤 때문에 좌중이 뒤집어졌다.
이날 공연 참여 관객 1,000명을 대상으로 ‘회식자리 휘어잡는 나만의 필살기 곡’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빅뱅의 ‘붉은 노을’, 2위는 김수희의 ‘남행열차’, 3위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4위는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5위는 싸이의 ‘챔피언’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편에는 이영지, 안신애, 원위, 황제성이 출연했다. 특히 이영지는 데뷔 5년만에 발매한 신보 '16 Fantasy'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샀다./ chaeyoon1@osen.co.kr
[사진]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