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에서 최우식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최우식이 외국 팬을 보며 반겼다.
이날 손님 러시 속에서 단체룸에선 추가주문이 폭주했다. 하지만 주방에 빠르게 돌아간 탓에음식이 늦진 않았고 손님들도 "음식이 빨리 나와서 좋다"며 호평했다. 최우식의 요리 속력도 점점 올라갔다. 역시 셰프로 성장한 최우식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박서준이 '오늘의 셰프' 최우식을 불렀다. 이에 최우식은 "왜 불러? 컴플레인?"이라며 걱정하며 홀로 나갔다.
알고보니 한 소녀 팬이 최우식을 알아봤던 것이다. 최우식에게 사인을 요청했던 것. 그러면서 소녀팬은 최우식을 보자마자 "좀 부끄럽지만"이라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O 난감' 속 최우식 사진을 건넸다. 그 사진에 사인을 해달란 것이었다.
이에 최우식은 자신의 사진을 보며 깜짝, 부끄러워하며 "감사하다. 이거 보셨냐"며 흐뭇, 팬은 봤다고 했고 최우식 사인을 받고 기뻐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이서진은 팬을 귀여워하며 답례로 작은 한국식 책갈피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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