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가브리엘’ 박명수가 직접 만든 솜땀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전파를 탄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솜땀 판매를 시작하는 우티 명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명수가 만든 솜땀을 먹은 고수들은 고개를 저으며 맛이 없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솜땀을 뱉은 고수는 “장사 망하면 집도 뺏기고 다 뺏겨요”라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고수의 티칭에 따라 솜땀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박명수는 짐을 챙겨서 장사를 하러 나갔다.
오토바이를 개조한 솜땀 장사차를 본 박명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명수는 “저런 오토바이를 내가 운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오토바이 안에서 팔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운전하는 박명수를 본 데프콘은 “잘 어울려”라고 말하기도.
박명수는 무려 45도인 높은 기온에서 장사를 하게됐다. 솜땀 주문이 들어왔고 박명수는 “진자 미치겠네. 손님이 들어오면 어떡해. 나보고 어떡하라는 거야”라며 헛웃음을 지으며 솜땀을 만들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장사가 잘되지 않자 박명수는 호객행위를 하면서 솜땀을 홍보했다. 평소 단골인 학생 둘이 찾았고, 박명수의 쏨땀을 먹고 엄지를 추켜세우며 “맛있어요”라고 말해 박명수를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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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