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출신 미미가 천둥과의 결혼식을 회상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미는 5일 자신의 SNS에 “벌써 결혼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넘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둥과 미미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미미는 “작년 10월부터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를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하루하루가 늘 축복처럼 느껴졌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셨던 모든분들의 축복을 기억하며 저희 부부 항상 두 손 꼭잡고 감사히 열심히 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미미는 “축하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저희 예쁘게 잘 살게요”라고 전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5월 4년 간의 비밀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 함께 출연해 열애 및 결혼을 동시에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 출연해 결혼 준비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