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와 전현무가 함께 등목한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약칭 '나혼산')' 에서 박나래와 전현무가 풀빌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좋았던 경험을 뒤로하고 또 어디론가 나선 두 사람. 박나래는 "(약초캐느라)너무 고생시킨게 미안해서 호캉스 시켜주려고 전 회장님 좋아하는 풀빌라 예약했다, 피로 싹 풀자"고 했다.
이어 촌캉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 야외욕탕을 발견, 풀빌라를 인정했다. 전현무는 "너 먼저 씻어라"고 하자 박나래는 "등목하지 뭐"라며 쿨하게 말했다. 전현무는 "등목을 한다고? 해라 그럼 엎어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시원하게 탈의한 박나래는 "속옷 아니고 스포츠 탑이다"며 설명했다. 전현무는 살짝 당황했지만 애써 침착, 박나래의 등목을 시원하게 해줬다. 전현무는 "살다살다 여자 등목 시켜주긴 처음이다"며 폭소했다.
이어 전현무도 용기내서 상의를 오픈했다. 트레이드마크 가슴털까지 시원하게 오픈, 이어 박나래가 등목을 해줬다. 박나래에 대해 전현무는 "우린 등도 밀어줄 수 있는 사이"라며 친남매 케미를 보였다.
이어 박나래는 "오빠 옷 준비했다"며 직접 편안한 옷을 준비, 전현무는 "이게 뭐야 옷이 너무 작다 내가 아무리 살 빼도 여자 옷이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촌캉스 기념 사진만 찍고 갈아입어라"며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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