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횟집 ‘먹튀’ 손님 언급..“갑자기 도망가니 화나더라” [Oh!쎈 이슈]정준하, 횟집 ‘먹튀’ 손님 언급..“갑자기 도망가니 화나더라” [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7.06 07: 10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이 운영 중인 횟집 ‘먹튀’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정준하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SNS에서 화제였던 주나수산!! 준하 형이 직접 풀어주는 주나수산 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준하는 자신이 운영 중인 횟집에서 ‘먹튀’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진짜”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그게 기사가 날 줄은 몰랐다”며 “내가 기사가 나기를 원했으면 인스타나 엑스나 이런데에 올리는데 스레드는 팔로우도 많지 않고 이제 막 시작한 거여서 슬쩍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 갑자기 밤에 장사하는데 화가 나더라. 진짜 친절하게 잘 해줬던 사람이 갑자기 도망가고 이러니까. 그게 기사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사실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진짜 여길 찾아주시는 너무 고마운 분들이 많다. 횟집을 오픈한지가 3개월 됐는데 내 얼굴을 보려고 오시는 분들이 전국에서 막 오니까 너무 감사하고 요즘은 진짜 감사한 일들이 더 많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그는 “바로잡아야 할 것이 있다”며 “압구정동 꼬치집 망하지 않았다. 이상하게 망했다고 자꾸 기사가 난다. 망하지 않았다. 심지어 거긴 리뉴얼 해서 다른 브랜드로 지금 또 장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준하는 “하반기부터 예능 고정도 이제 새로 한두 개씩 하기로 했다. 좋은 소식들 많이 또 들려드릴 테니까 기대해달라. 건강도 많이 챙길 거고 한 번 또 아파 보고 나니까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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